문장의 형식- 3형식과 4형식
이제 3형식이다.
▶ 3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완전 타동사)
3형식은 1형식만큼이나, 쉽다. 우리 말에서 ~을, 를이 붙으면 목적어라고 하는데, 그 목적어를 가져올 수 있는 동사를 타동사라고 하다. 그 타동사가 목적와 함께 하나가 되어서 문장에서 완전한 뜻을 전달하는 게 완전 타동사이고, 이 완전 타동사가 사용된 문장이 3형식이다.
설명이 길었다. 짧게 다시 말하면, "~을, ~ 를 ~~~ 했다" 라고 말하는 그 문장 - 그 문장이, 3형식인 것이다.
I like you. (명사 목적어)
I like to go fishing. (to 부정사 목적어)
I like going fishing. (동명사 목적어)
I like that you are happy. (명사절 목적어)
(You) know yourself. (재귀대명사 목적어) -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 ! 니 자신을 알라~
구구 절절 설명이 필요없다. like 라는 완전타동사 뒤에~ 명사, to 부정사, 동명사, 명사절, 재귀대명사가 따라와~ 3형식 문장을 완성한다.
※ 타동사구가 타동사 역할을 할 때에도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숙어~ 그 숙어 중에 타동사 역할을 하는 것들이 있다!
You should take care of your baby.
→ 타동사구는 ' 자동사+ 전치사(laugh at ; 비웃다)' , '동사+명사+전치사(take care of ; 돌보다)', '동사 + 부사+ 전치사' (look up to ; 존경하다)', 등과 같은 모습으로~~~ 타동사구를 만들어 타동사처럼 쓰인다. 이 말은 그저 이해하는 정도로만 넘기자. 숙어는 그냥 마냥, 나타날 때마다 부지런히 외우자. 그게 가장 중요하다!
늘늘늘, 이야기했듯이~ 문장의 형식이 어떠한가를 아는 것은~ 의사소통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자!
▶ 4형식- 주어+ 동사+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수여동사)
4형식이라는 말은 동사 뒤에 2개의 목적어가 문장을 4형식이라고 하며, 이때 쓰이는 동사를 수여동사라고 한다. 수여동사라는 단어를 절대 외울 필요는 없다. 수여 동사라고 칭하는 것들이 어떤 단어들이 있는지를 외우는 게 중요하다!
I give her the book.
He brought you flowers.
"~에게 ~을/를 ~하다"라고 할 때!!! 이런 동사를 사용하는 것이다. 해석처럼, 간접목적어로는 사람이 많이 오고, 직접목적어에는 사물이 많이 온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 아닌가. 너에게 어떤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상식적으로! 그래서~ 동사 뒤에 사람이, 사람 뒤에 사물이 와야 완전한 4형식 문장이 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할 때~ 아무래도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런데~~~~~~~~~ !!!!! 여기서 끝난다면 참 쉽죠잉~~
※ 4형식이 3형식의 형태로 바뀌어 쓰인다.
사람목적어와 사물 목적어의 자리가 바뀌면서 사람목적어 앞에 전치사가 오면서~ 3형식 문장으로 바꿔버린다. 바뀌는 과정에서 어떤 동사냐에 따라서 전치사가 달라지기에~~~ 틀린 문장 찾기에 잘 나온다 ~~~~~~
I give her the book. (4형식 )
=> I give the book to her (3형식)
다시 설명을 하면, 직접목적어가 수여동사 뒤로 오고, 간접목적어인 '그녀에게'가 전치가 to(~에게)가 붙으며 문장 뒤로 가면서, 'to her' 가 전치사구가 되면서 문장의 형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3형식이 되어버린다.
그럼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수여동사별로, 3형식 변환 과정에서 사람목적어(간접목적어) 앞에 붙는 전치사가 to/ for/ of 가 온다는 점이다.
그럼 정리를 하면,
give, send, bring, hand, sell, pay,make 등은 전치사 to (~에게)
He sent the patient flowers.
→ He sent flowers to the patient.
buy, build, make, get, order 등은 전치사 for (~을 위하여)
I will make you some coffee.
→ I will make some coffee for you.
ask 는 전치사 of
He asked me a question.
→He asked a question of me.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는 법 !
※ 3형식으로 절대 못 바꾸는 동사가 있다. '전치사+간접목적어' 형태로 바꿀 수 없다는 말이다.
envy, save, forgive, pardon 등은 4형식만이 가능하다!
God will forgive you your sin! 이 형식만 가능하다!
반대도 있지 않겠는가!
※ 마치 수여동사와 같은 느낌 아닌 느낌으로다가, 4형식 같은 느낌이 있어서~ 사람목적어 앞에 꼭 전치사를 떼어버려야 할 것만 같은 착각!! 그래서 틀린문장에도 많이 나오는~~~~!!!! 완전타동사! 꼭 외우자!
explain, admit, suggest, confess 등의 동사는 ~에게 ~을/를 ~하다와 같이 해석이 되다보니~~ 꼭 사람 목적어 앞에 전치사가 없어야 할 것만 같은데~ 꼭! 무슨 일이 있어도! 기필코! 목적어 앞에 (동사 뒤에) 전치사가 와야 한다!
I will explain to you what this means.
He admitted to her that she was right.
He suggested to us that we should meet her.
이렇다!!!
여기까지 고생했다!!!
이제 문장의 형식 마지막으로 가보자으아~~~~~ 5형식!!은~ 다음 포스트로!
출처: Man to Man